토라노스케에게는 류이치라는 애인이 있다.
두 사람이 행복하게 사랑을 키워 나가던 어느 날,
감기에 걸린 토라노스케는 병원에 다녀오다 낯선 남자와 부딪혀 약이 든 봉투를 떨어뜨리고 만다.
봉투가 서로 바뀐 것도 모르고 이상한 색의 약을 먹고 잠이 든 토라노스케.
그런데 다음날 눈을 뜨니 여자의 몸이 되어 있었고?!
더 이상 류이치를 안아줄 수 없어 슬퍼하지만,
문득 여체화가 된 모습으로 하면 어떨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.
여자가 된 자신의 몸을 보며 안절부절못하는 그를 보니 귀엽기까지 한데…?!
평소 귀엽게 울고 있는 그가 이렇게 몰아붙여 온다니 눈을 뗄 수 없어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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